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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꽃 모음, 雨 + 출사 연꽃. 2011. 오늘 찍었던 것들의 모음. 꽃의 봉우리는 참 매력적이다. 온 힘을 다 고이고이 모으는 듯 하여서. 작고 약하지만 온 힘을 고이고이 모아 잎을 활짝 피게 하는 모습에 항상 삶의 의지를 좀 더 다지게 된다. 연꽃이 주는 색, 잎의 부드러움이 나를 이끌어 다시금 가게 되는 곳. 더보기
기억의 초점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기억에도 초점이 있다면... 시간은 언제나 흐리게 기억된다. 지금 이순간도 흐릿하게 기억이 될 지도. 더보기
비가 와요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비가 온다. 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시간은 멀어져 간다. 더보기
비오는 거리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비오니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차분하게 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진 찍기는 힘들다... 비오는 날 찍는 것도 재밌었던 하루. 담에도 나가 볼까 더보기
다정한 사람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도촬이 되어버린... 다정히 걸어가는 모습은 언제봐도 예쁘다. '다정한 사람' 이라는 글이 생각난다. 아아 정녕 우리는 누구에게 다정한 사람인가 . 더보기
오늘은 비를 머금은 날.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오늘은 비를 머금은 날. 더보기
6월 마지막날의 산책. 홍대 미즈모렌. 비가 오는 건 언제나 센치하다랄까. 비가 오는 날의 커피, 산책 그리고 이야기. 그리고 뭔가 비어 있는 듯한 마음... 그걸 채워줄 무언가를 기대해본다. 찍사의 능력이 모자라지만... 비오는 말 어떤 얻고 싶은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뭐 쓸데없는 이야기만 잔뜩 하였지만. 비가 와서 다행이었다. 아.. 카메라.. 비오는 날 색감이 좋다. ^^ 더보기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오늘 서울. 남산 가는 길에서.. 알파700 + 칼번들... 확실이 예전보다 컨디션이 좋아졌나 보다. 막상 사진을 올릴때는 할말이 별로 없네.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이유는 마음의 눈을 위해서이고, 찰나에 승부를 거는 것은 사진의 발견이 곧 나의 발견이디 깨문이다. - 앙리 까르디에 브레송- 요즘 외우고 있는 말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