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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 가을, 2013 바다, 가을, 2013.09.19 더보기
바다, 가을, 2013 바다, 가을, 2013.09.19 더보기
바다, 가을, 2013 바다, 가을, 2013.09.19 더보기
바다, 가을 바다, 가을, 2013.09.19 더보기
바다 2013.02.설에.. 더보기
바다 2012.09.30가을, 바다, 그리고 노을 익숙함과 낯설음이 공존하는 곳. 더보기
바다, 그리고 나이듦에 대하여 2012.01.23 어쩌만 해마다 가는 곳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곳. 항상 조금 다른 느낌. 조금 다른 느낌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도 있겠지만, 나이듦에 대하여, 어쩌면 만약에 아마도 설마가 아니고 또 한살 나이를 먹게 되었다. 사실 나이를 먹는게 기쁘지만은 않은데, 그렇다고 미련스럽게 아쉽거나 하지는 않다. 아니 다행이다랄까. 하루 하루 살아왔으니 그 시간이 내 몸안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한살 더 먹게 된 것이 다행인 것 같다. 일년전 이무렵, 2011년 초에.. 2011년은 뭔가 변화가 많이 있을 것만 같았다. 막연하게 그렇게 느껴졌었는데 많이 변했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일년전 이맘 때쯤의 모습이 잘 기억나지가 않는다. 그래도 뭐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싶다. 변화란것이 항상 밖으로.. 더보기
바다 2012.01.23 이 겨울도 유통기한이 있다. 여름날처럼 이 겨울도 곧 지나가겠지. 바람 결에 실려 들려오던 무심히 중얼대던 너의 음성 지구는 공기때문인지 유통기한이 있대 우리얘기도 그래서 끝이 있나봐 혹시 어쩌면 아마도 설마 매일 매일 난 이런 생각에 빠져 내일이 오면 괜찮아지겠지 잠에서 깨면 잊지말아줘 어제의 서툰 우리를 너의 꿈은 아직도 어른이 되는 걸까 문득 얼만큼 걸어왔는지 돌아보니 그곳엔 눈부시게 반짝거리는 파란 미소의 너의 얼굴 손 흔들며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달려오고 있어 그토록 내가 좋아했던 상냥한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서 안녕 잘 지냈니 인사하며 여전히 나를 지켜주고 있어 너의 꿈은 아직도 어른이 되는 걸까 문득 얼만큼 걸어왔는지 돌아보니 그곳엔 눈부시게 반짝거리는 파란 미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