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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맑고 투명한 연꽃. 2011 맑고 투명한 연꽃 잎을 담아보았다. 내가 가진 렌즈에 감사한다. 사진을, 대상을 예쁘다고 볼 수 있는 눈에 감사하고, 최소한 내가 그 장소에서 셔터를 누르는 노력을 하였고, 그것이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일부임에 감사한다. 더보기
연꽃, 흑백 연꽃. 2011. 때론 흑백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꽃. 맑고 투명한 느낌이랄까. 더보기
연꽃 모음, 雨 + 출사 연꽃. 2011. 오늘 찍었던 것들의 모음. 꽃의 봉우리는 참 매력적이다. 온 힘을 다 고이고이 모으는 듯 하여서. 작고 약하지만 온 힘을 고이고이 모아 잎을 활짝 피게 하는 모습에 항상 삶의 의지를 좀 더 다지게 된다. 연꽃이 주는 색, 잎의 부드러움이 나를 이끌어 다시금 가게 되는 곳. 더보기
기억의 초점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기억에도 초점이 있다면... 시간은 언제나 흐리게 기억된다. 지금 이순간도 흐릿하게 기억이 될 지도. 더보기
비가 와요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비가 온다. 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시간은 멀어져 간다. 더보기
비오는 거리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비오니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차분하게 걸을 수 있었다. 그러나 사진 찍기는 힘들다... 비오는 날 찍는 것도 재밌었던 하루. 담에도 나가 볼까 더보기
다정한 사람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도촬이 되어버린... 다정히 걸어가는 모습은 언제봐도 예쁘다. '다정한 사람' 이라는 글이 생각난다. 아아 정녕 우리는 누구에게 다정한 사람인가 . 더보기
One Fine day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비오는 날 예쁜 꽃을 만나다. 멋진 날. 음악이 들려왔다. One Fine Da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