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에서 가끔 만나는 분 지하철에서 가끔 만나게 되는 분. 즐거운 나의 하루를 통해 알게되었던 분이다. 이름을 쓰면 쓸데없이 검색이 될 것 같아 이름을 못쓰겠고. 다름 아니고 하고 싶었던 말은. 이 분의 이 모습 보다는 표정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주변의 사람들이 더 좋다. 이 분이 주변인이 되면 금상첨화겠지만, 사실 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 분의 이 모습보다는 더 좋다. 사람의 표정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기존의 블로그를 정리하는 중이라 ... 이 블로그는 사진전용으로 이용할려고 했었는데 여러 글들이 올라가버렸고, 다시 사진을 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직 블로그 정리가 1/3이 남았는데... 언제할려나. 더보기 창덕궁, 후원, secret garden 창덕궁..안에 창경궁이 있는 줄 오늘 알게 되었다. 창덕궁이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된 것도... 그냥 산책 간건데.. 생각보다 길게 돌아다니게 되어버렸던. 더보기 연꽃, 2011. 雨 + 출사 연꽃, 2011, 비오는 날의 출사. 두시간 가량 찍었는데. 밧데리 50%, 메모리 70%이상을 소비하였던 시간. 비가 와서 안좋은 것도 있겠지만, 비가 왔기 때문에 작년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비가 와서 좋은 것도 있다. 이 비오는 날에도 무장하고 나오신 분들이 꽤 있었던 것은 인상적이었다. 아..커피한잔 하고픈 날이다. 맑고 투명하게 그리고 진한 커피한잔. 그러나 지금은 먹지 말아야 할 믹스커피와 콜라밖에... 더보기 연꽃, 맑고 투명한 연꽃. 2011 맑고 투명한 연꽃 잎을 담아보았다. 내가 가진 렌즈에 감사한다. 사진을, 대상을 예쁘다고 볼 수 있는 눈에 감사하고, 최소한 내가 그 장소에서 셔터를 누르는 노력을 하였고, 그것이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일부임에 감사한다. 더보기 연꽃, 흑백 연꽃. 2011. 때론 흑백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꽃. 맑고 투명한 느낌이랄까. 더보기 연꽃 모음, 雨 + 출사 연꽃. 2011. 오늘 찍었던 것들의 모음. 꽃의 봉우리는 참 매력적이다. 온 힘을 다 고이고이 모으는 듯 하여서. 작고 약하지만 온 힘을 고이고이 모아 잎을 활짝 피게 하는 모습에 항상 삶의 의지를 좀 더 다지게 된다. 연꽃이 주는 색, 잎의 부드러움이 나를 이끌어 다시금 가게 되는 곳. 더보기 기억의 초점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기억에도 초점이 있다면... 시간은 언제나 흐리게 기억된다. 지금 이순간도 흐릿하게 기억이 될 지도. 더보기 비가 와요 비오는 날의 출사. 가회동, 삼청동. 비가 온다. 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시간은 멀어져 간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