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리에서 오늘 갔던 거리에서 2011.11.12 서울 다시 가보게 되겠지만, 누군가는 이 공간에서 살았던 또 누군가는 지금 이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곳 기억과 추억과 오늘이 있는 길, 어쩌면 내일은 없을지 모르는. 아... 사진 은 잘 못찍는 구나. 한숨만. 더보기 커피 2011.11.12 이건 내가 찍은게 아닌데;; 이야기가 있던 공간, 시간, 그리고 우리들. 커피의 맛은 이야기와 함께 전해져 온다. 누구와 어떤 이야기가 함께 오고 가느냐에 따라 다른 맛은 아닐까. 혼자마시는 커피는 쓸수록 좋지만, 함께 마시는 커피는 커피의 맛에 이야기가 더해져 맛있는 커피가 된다. 더보기 [서울, 2011] 창경궁 뭘 찍은 건지 모르는 오늘 하루. 오늘 하루 사진을 찍었다는 증거. 더보기 [서울, 2011]창경궁 오늘은 위로가 필요한 날이다. 가끔 위로가 필요한 날이 있다. 이유없이 위로가 필요한 그런 날이 있다. 최근 기분이 좋다 싶었는데, 반대급부로 찾아온 거 같기도 하고, 어쩌면 어제 저녁 먹고 일찍 잠이 들고, 내내 설잠을 자면서 아침에 밍기적 대다가 늦게 일어난 탓일 수도 있고, 어제 얘기한 것처럼 삶의 불안정요소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뭐 더 근본적인 부분에 있어서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날은 가끔 찾아온다. 혹은 툭툭 찾아온다. 반갑지 않은 그런 날이지만, 처음에는 모른다. 무언가 꼬여가고 맘대로 안될 때 그런 날인 것을 발견한다. 그래서 일까. 오늘 사진을 찍은 후에 혹은 찍는 과정에서 짜증이 났다. 화가 났다. 도대체가 무엇을 찍은 건지 왜 셔터를 누른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왜 셔터를 .. 더보기 꽃 꽃, 2011 가을 하루하루 덤덤하게 흘러가는 것이 삶이건만, 자극만을 원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조금 밋밋하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것들을 함께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더보기 한강, 2011 2011, 한강 더보기 때늦은 장미 때늦은 장미 2011, 더보기 가을 가을, 2011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