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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2012.10.12 @roaller coster 공연은 재밌게 봤는데.... 사진은 정말 실망만이랄까.너무 감 떨어져 있는 것 같다. 혼자서 노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좀 발전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발전은 커녕 너무 감 떨어져 있다는 느낌만이 가득했다. 찍어준다고 말한게 부끄러울 뿐. 가을이니까. Say it to me now Scratching at the surface nowAnd I'm trying hard to work it outAnd so much has gone misunderstoodThis mystery only leads to doubtAnd I didn't understandWhen you reached out to take my handAnd if you have something t.. 더보기
[2012]10.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2 8월쯤인가.. 7월쯤인가. 강의듣은 도중 같이 공부하시는 분으로부터 추천받아서 읽게 된 책.서점에 없길래 헌책방에서 구매했는데.. 다시 서점 검색을 해보니 서점에 딱하니 있다는. 추천사유 : 섬세한 (감정)묘사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쨎거나 섬세하다는 말이 들어가 있었고, 책을 읽는 도중, 읽은 후에도 작가의 섬세함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됨. 부럽.... 많이 부럽. 읽는 내내 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던 책. 책으로 머리가 이렇게 복잡해지는 것이 얼마만인가. 혹은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복잡하게 만들었던 책이다. 아마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두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나랑 너무나도 닮아 있는 주인공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상상할 수 있는.. 더보기
꽃무릇 2012.09.29 아쉬움에 한장 더. 더보기
바다 2012.09.30가을, 바다, 그리고 노을 익숙함과 낯설음이 공존하는 곳. 더보기
꽃무릇 2012. 09.29 산책길에.... 진사들이 꽤 있길래.. 웬일이지 싶었다.아... 여기가 꽃무릇으로도 꽤 유명한 곳이지.....그런데.. 이걸 어쩌나.. 우연히 마주친 꽃무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감이 전혀 오질 않았다.그 많은 꽃무릇을 .... 그 중에서... 찍고 나서 보니 이게 내 스타일인가 보다 싶기도 하다. 더보기
서울, 2012 서울, 한강, 2012.09.14 이사...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는중.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살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이거 정리다해서 살 때쯤이면 한 1년은 지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사...마음은 어느 이사 전, 이사 후 어느 공간에도 머물지 못하고 있나보다.이 공간에 마음이 머무를 때 쯤이면 또 떠날 걱정을 해야 하겠지. 이사...후첫 사진. 더보기
서울, 2012 2012.08.31 얼굴이 당겨오는 걸 보니 가을이 오나보다. 2012.09.09 이사,오랫만에 느껴보는 외로움,정리되지 않은 공간, 아쉬운 마음, 귀차니즘, 방에 대한 실망.....텅빈 공간속에 어디에도 몸 둘곳 없는 것 같은 느낌, 어쩌면 내 몸 깊숙히 숨어있다가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이 느낌, 감각, 다음 날 전화로 친구하고 잠시 수다를 떨었더니 고여있던 이 감정이 좀 사라졌다. 가끔 튀어나오는 깊은 이 외로움이 있다.그래서 나도 있다. 오래된 사람일수록 쓸데없는 대화가 좋고,커피는 진한 향기와 맛이 좋고,천천히 걷는 것이 좋고,다정한 사람이 좋은 것이다. 아, 라디오.... 도 좋은데..예전거 잘 듣고 있는 중. 더보기
서울, 2012 2012.08.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