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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지식e 3

사이트 들어갔다가 광고하길래 바로 질러버린 책

언제나 기대만큼 좋은 내요을 닮고 있는 책이다.

이번엔 너무 빨리 읽어버린 탓인지. 특별히 더 기억나는 건 없는데

그나마 기억에 남는 건 17년 후 정도.


무한도전이 역시 기대만큼이랄까.
가끔 생각하는데..
권력 혹은 권위 혹은 힘이 생겨나는 게 .
시간이 지남으로써 자기도 모르게 생겨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권력, 권위, 힘 등의 정의가 폭넓어지는 경우겠지만, 

무한도전은 그 힘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탁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 무엇을 하던 그들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와 버렸다. 
하지만 그들은 그 힘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이 놓치기 쉽지만 우리 가까이에 있는 곳에 
그들에게 주어진 힘을 사용한다. 그 동안 보면 많은 시청률이 높았던 프로그램이
말로는 시청자와 함께 한다면서 매주 상품하나하나 내놓는데 치중해서 몰락을 했다면
무한도전은 매주 그들이 가진 힘을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해 미디어가 가지는 모순점들을
긍정적으로 재생산하는 것 같다. (말이 정리가 안되네.. )
암튼 무한도전은 그들이 가진 권력을 힘을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점에서 너무나 좋다. 내 진정 원하는 방송이었다. 평소에 티비 거의안보지만 무한도전은 좀 지켜봐야겠다.

정리를 이걸로 끝내려는 게 아니었는데...
갑자기 쓸데없는 전화한통에 스토리전개를 까먹었다. 아 정말. 머리가 나쁘면 고생이다.

한권 더 읽을려고 했는데.. 게을러서 쩝.


어제 오늘 무지 덥네..
웬지 비가 올 때까 됐다고 생각했는데.(비가 오길 바란건지도)

but 우산이 없다. 어떻게 할까.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낼 출근길에만 비가 안오면 좋겠다. 그 다음은 뭐 오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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