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하루키의 책을 한번쯤 읽어볼까 했었고, 어쩌다 이 책을 구경해서 다음에 사야지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모처럼 저 위쪽을 갔다가 광화문에 서점을 들러서 한참을 찾았는데..없었다. 쩝...
그래서 몇일 후에 그 책을 구경했었던 잠실로 가서 그 책을 잽싸 집어서 들고 나왔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쉬어가면서..지하철에서도 좋고 버스에서도 좋고 어디에서든 좋다.
내 맘속에 있는 말들을 주저리 주저리 흩뿌려놓고 그 말을 다시 나름 조합해놓은 듯하랄까?
맘 속에 있는 어떤 것들을 편한 언어로서 글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
읽으면서 이런 글도 책으로 낼 수 있구나 싶었다.
하지만 맘속에 있는 말을 주저리 주저리 잘도 편하게 늘어놓았구나 싶었다.
뭐 더 이상 말할게 있나...
어쩌면 정신적 안식이 필요했었던 시기에 만났던 책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편하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ps.. 이런 책은 후기 적기도 힘들군... 즐겁게 읽었지만..후기를 적을려니 어렵다랄까.
when 2008.05.21 00:45
그래서 몇일 후에 그 책을 구경했었던 잠실로 가서 그 책을 잽싸 집어서 들고 나왔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쉬어가면서..지하철에서도 좋고 버스에서도 좋고 어디에서든 좋다.
내 맘속에 있는 말들을 주저리 주저리 흩뿌려놓고 그 말을 다시 나름 조합해놓은 듯하랄까?
맘 속에 있는 어떤 것들을 편한 언어로서 글로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
읽으면서 이런 글도 책으로 낼 수 있구나 싶었다.
하지만 맘속에 있는 말을 주저리 주저리 잘도 편하게 늘어놓았구나 싶었다.
뭐 더 이상 말할게 있나...
어쩌면 정신적 안식이 필요했었던 시기에 만났던 책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편하게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ps.. 이런 책은 후기 적기도 힘들군... 즐겁게 읽었지만..후기를 적을려니 어렵다랄까.
when 2008.05.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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