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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벚꽃 비를 맞다. 2012.04.21, 서울숲 더보기
2012.04.20 더보기
흔한 풍경사진 산책, 2012.04.20조금 먼. 남쪽의 산(일반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은 삶의 영역을 둘러싸고 편안하게 안아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위압감을 준다기 보다는 삶의 공간들을 안아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곳은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능선길에 멍하니 앉아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살랑살랑, 조원선 오늘은 하루종일어딘가에서 살랑사랑불어오는 바람인지설레이는 마음 웬일인지 하늘을 보다 기분이 이상해나도 모르는 새 한참을 웃고 있나봐언제부터 들리는 노래소리마음은 저 멀리 나즈막히 보사노바 오늘은 아무것도 어제와 다를 게 없는데가만히 눈감으면 어딘가에서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 머리카락 날려와나도 모르는 새 한참을 웃고 있나 봐언제라도 내 마음 불러주네마음은 저 멀리 나즈.. 더보기
흔한 꽃 사진 흔하디 흔한 꽃 사진By Biju 2012.04.20 그리고 그곳엔 사진을 찍는 내가 있었고,내가 사진을 찍는 꽃이 있었다. 동백의 진한 빨강이 좋다. 웬지 장미와는 다르게 화려하지 않은 빨강이 마음속에 예전부터 남아 있었다. 더보기
안녕, 좋은 하루 2012.03.30 안녕, 좋은 하루 - 이상은안녕, 좋은 하루가 되세요. 오늘은 하나뿐인 소중한 선물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죠. 매일매일 다른 빛깔 아침하늘 오늘은 파랑 버스유리는 활짝 펼쳐진 커다란 그림책 하늘 가득한 풍선들 잠시 쉬면서 따뜻한 차를 끓여요 하루는 또 이렇게 시작되고 있어요. 희망이라는 이름의 태양아래 한 걸음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미래는 반짝 반짝 안녕, 좋은 하루가 되세요. 오늘은 하나뿐인 소중한 선물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죠. 안녕, 좋은 하루가 되세요. 내일의 꽃은 오늘의 씨앗 눈물로만 피어난다죠. 연보라색 저녁하늘 불빛들이 피어나는 거리 집으로 가는 낯선 사람들 가슴속도 점점 환해져요 하트무늬 불빛들 잠시 이렇게 노을공원을 걸어요. 하루는 또 이렇게 익어가고 있네요. 꿈이라는 .. 더보기
바램 2012.03.30 패턴?바램. 더보기
소리를 듣다. 2012.03.30목탁소리, 새소리, 비오는 소리 만이 전부였던 공간. 그 심플한 소리들이 마음속으로 들어오다. 더보기
동백 2012.03.30 티스토리 글쓰기가 바뀌었네.. 아, 불편하다. 장미와는 다르게 한가지(?)에서 하나의 꽃만 피는 게 좋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붉은 그 느낌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 꽃. 근데 뭔가 내가 기억하는 것이랑은 다른 느낌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