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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1

[서울, 2011] 무제

2011. 11. 27 창경궁

스스로 정했던 숙제..
결과물이 썩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숙제의 측면에서는 나름 만족한다랄까.

이제 창경궁이 익숙해진다.  적당한 때 몇번 더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한번에는 익숙해지지 않아서 여러번 가야만 뭔가 좀 느낌이 있다랄까.
아무때나 생각없이 갈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알 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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