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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읽은 책들

1. 찰리 멍거 바이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396386

 

찰리 멍거 바이블 | 김재현 - 교보문고

찰리 멍거 바이블 | 멍거가 설계하면 버핏이 실행한다! '베일에 가려진 멍거의 사고 체계를 파악하는 최고의 책'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설계’한 이는 멍거이고 나는 실행만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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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

- 몇년전부터 주식을 하고 있지만 성적은 좋지 않지만... 도움이 될까 해서 봤다.

- 1월에 보고 지금 8월 말이라.. 당연히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데.. 읽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봤었다.

 

2. 프로메테우스의 금속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96468

 

프로메테우스의 금속 | 기욤 피트롱 - 교보문고

프로메테우스의 금속 | 인류의 역사는 곧 에너지 전환의 역사다 19세기 석탄, 20세기 석유 그리고 21세기 희귀 금속‘차세대 석유’로 불리는 희귀 금속은 전 세계가 지향하는 친환경 자본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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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

- 역시 주식 때문에.. .추천으로 봄.

- 그런가보다 하고 봄.

 

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05496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장하준 - 교보문고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팍팍한 살림살이와 불안한 경제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세계적 석학 장하준, 더 공정하고 다 함께 잘사는 길을 제시하다!'자유 시장의 자유에 맡겨 두면 경제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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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그냥 봄.

- 사실 이해가 될리도 없는(내 지식의 수준미달, 경제학 전문가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고 등등) 책이지만 장하준의 책은 그래도 읽고 나면 나름 뭔가 읽은 느낌을 받는다 ^^;;

 

4. 세습 자본주의 세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42849

 

세습 자본주의 세대 | 고재석 - 교보문고

세습 자본주의 세대 | '이 책은 86년생인 저자가 겪은 한국 사회의 자화상이다' - 유승민, 우석훈, 최병천, 이준석 추천! 80년대생들이 경험한 한국 자본주의의 축복과 고통'민생과 경제 이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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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머리가 역시 좋진 않다... "세습 자본주의 세대" 가 뭔말인지 모르겠다.

- 사실 까는 내용인 줄 알고... 봐야 할 것 같은 리포트도 안보고 서둘러서 읽었는데.. 

- 읽는 내내 대부분 몇가지 전제가 있는 것 같았다. 
- In서울+4년제상위권대학+등등...

- 내 경우 서울에서 집값(전세/월세를 포함해서)이 비싸 쫓겨난 경험도 있지만 고시원에서 살다가 반지하로 갔을 때 나름 좋았다.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할 때도 그렇고... 그게 꼭 그렇게 이상한 경험인가? 물론  집값에 대한 욕은 해야 한다. 집값이 저렴했다면 여전히 서울에서 나도 힘들게 힘들게 살고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너무 너무 비싸서...지방으로 쫓겨났었지.

- 서울에도 4년제 대학이 아닌 청년도 많을 것 같고 심지어 대학에 가지못한 청년들도 많을 것 같은데...

- 그정도 학벌로 부부가 지방가서 사는 건 삶의 선택지에 없는 것일까?

등등.... 

 

많은 공감이 가는 것 맞지만. 한편으론 조금 먼저 비슷하고 남루하게 경험을 해본 입장에서 보면 이 역시 "가진 자의 배부른 소리"라고 읽힐 때가 있다. 다만 큰 틀에서는 충분히 공감한다. 대부분의 경우 내가 혹은 내 주변의 사람들이 먼저 겪었던 삶의 과정을 다시 보는 느낌도 있었으니까. 역시 나와 내주변은 좀 더 가난하고 좀더 남루해서 직장등 여러 선택지에서 이 책에 나온 것 보다 몇배는 안좋았다. 

 

한가지만 더.

삶의 표준이 있을까? 목적이 있어야 할까? 의미가 있어야 할까?

미리 정해놓고 나면 삶의 시야가 너무 좁아지지 않을까?

당장 내 앞의 삶만이 전부라고 여기게 되진 않을까?

란 생각을 해봤다. 이 비슷한 강의 영상을 어제 또 본 바람에 더 생각해본 것 같다. 

 

집값부터 시작해서 청년들이 살기 힘들어진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치권을 비롯해서 책에나온 86세대들이 무한한 욕을 먹어야 한다고는 생각한다. 그들 전체가 청년들이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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