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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2

바다, 그리고

 2012.01.23

은하계와 은하계의 경계까지 일곱 개 달을 가진 쪽빛 별까지 
시간과 공간의 막다른 길까지 빛의 열 배속

부숴져 산산히 나약한 내 육신은
깨어나 영혼히 병들지 않는 잠들지 않는

이봐 내 여행의 증인이 되어줘 지구 여긴 첫째 경유지
잘들 있어 Bye My Friend 난 지쳤어 군중의 독재에

부숴져 산산히 나약한 내 육신은
깨어나 영혼이 병들지 않는 잠들지 않는

이봐 내 여행의 증인이 되어줘 지구 여긴 첫째 경유지
잘들 있어  Bye My Friend  난 지쳤어
잘들 있어  Bye My Friend  난 지쳤어 

잘들 있어 난 지쳤어
잘들 있어 난 지쳤어

이봐 내 여행의 증인이 되어줘

- 이봐 내 여행의 증인이 되어줘, 조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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