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흔적 혹은 사람..........
한 이틀 동안.....싸이에서 사람찾기를 해봤는데..
웬만하면 싸이는 다 할줄 알았더니..그게 아닌가보네..
내가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등록이 안된건지..
아니면 생년월일을 바꿔버린 건지...쩝..(정보를 감추기 위해서 이짓도 많이 한다는 군...)
바꾸어버린 생년원일 일일이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웬지...스토커 같아서 해보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바꾸어버린게 사실이라면 찾으려고 노력할지도..ㅋ
그 사람들이 누구였을까 하면...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랑..그리고..그냥 기억에 남는 사람들중에서 이름과 태어난 연도를
어림잡아 기억할 수 있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의 호기심을 어느정도 끈 사람들이랄까..
남자는 없다..남자 싸이는 칙칙해서 절대 안감~~ 온갖 검은색으로 도배된듯해서...
그러나 다 찾은건 아니고..몇 사람밖에 찾지 못했다..
반쯤이나 찾았을려나...
몇년만의 기억이랄까나...저만치 멀리 있는 시간이 조금은 예전처럼 가까워진듯 하면서도..
우연찾게 찾은 사진을 보면..
이제는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듯 해서 더 멀어진 듯 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니까 무슨 연애하다 헤어진 거 같다..전혀 그런거 없음....)
또 어떤 이는...
지금 있는 곳이 그 사람이 있을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예전에 알고 지낼때에 보면...이곳은 그리고.. 또 어느 곳은...어울리지 않을 거 같아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곳에서... 그 곳이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곳에 있어...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니까..
이제 갈 곳을 찾아갔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사진이 모니터 화면에 가득차니...원래 큰 얼굴 더 커보이기도 하고...ㅋ
징그럽다..ㅋㅋ 그래서 창 닫아버리고 스타좀 하기도 했지만..
아....반면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도 우연찮게 사진 한두장씩 끼어있어서..보게도 되지만..
그다지 관심도 없고..나를 알리고 싶지도 않고..ㅋㅋ
또 어떤이들은...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모두들 잘 살고 있겠지만은...그래도 환하게 웃는 얼굴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ㅋ
그리고.......
어떤 사람은...한참을 뒤져보았더니...ㅇ어쩌구 저쩌구..해서..
첨에 본게 그 사람꺼였는데...(자기사진이 하나도 없으니...알수가 없지..겨우 알게 됐다..본인껀지....)
많이 예뻐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약 5년쯤 전인가...6년쯤 전인가..
그 때하고 그대로네..
그 때 이미 다 늙어버렸었는지도..
다시 어쩌다 마주쳐 한번 만나게 되는 일이 없고..
우연히 한번 지나쳐가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 마주쳐 만나봐야..모 좋을거 있나...귀찮구..
그냥 건강하게 환하게 웃는 모습이나 보면서..
잘 지내는 구나 했으면 좋겠다..
역시..환화게 웃고 있어보여야 기분이 좋다...
또 어떤 분은...아주 환하게 웃고 있더구만..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ㅋ
머.. 잘 살거라 생각은 했으니까..
그 성격에 그 행동력에.....암튼..
자~~알 앞으로도 살기를...
아는 사람들이 그러고 있어야 좋지..인상쓰고....괴로워하고...그러는 거
알게되면.... 생각보다 신경쓰인다...
이젠 서로가 서로의 안부조차 알 수 없는 시간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ps 이 글을 보게 되는 당신과도 5년이 혹은 7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서로의 안부조차 관심도 없지만...
알 수 조차도 없은 서로의 시간의 삶을 살고 있지나 않을런지.....
when 2004.12.09 04:38
한 이틀 동안.....싸이에서 사람찾기를 해봤는데..
웬만하면 싸이는 다 할줄 알았더니..그게 아닌가보네..
내가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등록이 안된건지..
아니면 생년월일을 바꿔버린 건지...쩝..(정보를 감추기 위해서 이짓도 많이 한다는 군...)
바꾸어버린 생년원일 일일이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웬지...스토커 같아서 해보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바꾸어버린게 사실이라면 찾으려고 노력할지도..ㅋ
그 사람들이 누구였을까 하면...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랑..그리고..그냥 기억에 남는 사람들중에서 이름과 태어난 연도를
어림잡아 기억할 수 있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의 호기심을 어느정도 끈 사람들이랄까..
남자는 없다..남자 싸이는 칙칙해서 절대 안감~~ 온갖 검은색으로 도배된듯해서...
그러나 다 찾은건 아니고..몇 사람밖에 찾지 못했다..
반쯤이나 찾았을려나...
몇년만의 기억이랄까나...저만치 멀리 있는 시간이 조금은 예전처럼 가까워진듯 하면서도..
우연찾게 찾은 사진을 보면..
이제는 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듯 해서 더 멀어진 듯 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니까 무슨 연애하다 헤어진 거 같다..전혀 그런거 없음....)
또 어떤 이는...
지금 있는 곳이 그 사람이 있을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예전에 알고 지낼때에 보면...이곳은 그리고.. 또 어느 곳은...어울리지 않을 거 같아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곳에서... 그 곳이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곳에 있어...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니까..
이제 갈 곳을 찾아갔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사진이 모니터 화면에 가득차니...원래 큰 얼굴 더 커보이기도 하고...ㅋ
징그럽다..ㅋㅋ 그래서 창 닫아버리고 스타좀 하기도 했지만..
아....반면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도 우연찮게 사진 한두장씩 끼어있어서..보게도 되지만..
그다지 관심도 없고..나를 알리고 싶지도 않고..ㅋㅋ
또 어떤이들은...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모두들 잘 살고 있겠지만은...그래도 환하게 웃는 얼굴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ㅋ
그리고.......
어떤 사람은...한참을 뒤져보았더니...ㅇ어쩌구 저쩌구..해서..
첨에 본게 그 사람꺼였는데...(자기사진이 하나도 없으니...알수가 없지..겨우 알게 됐다..본인껀지....)
많이 예뻐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약 5년쯤 전인가...6년쯤 전인가..
그 때하고 그대로네..
그 때 이미 다 늙어버렸었는지도..
다시 어쩌다 마주쳐 한번 만나게 되는 일이 없고..
우연히 한번 지나쳐가며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시 마주쳐 만나봐야..모 좋을거 있나...귀찮구..
그냥 건강하게 환하게 웃는 모습이나 보면서..
잘 지내는 구나 했으면 좋겠다..
역시..환화게 웃고 있어보여야 기분이 좋다...
또 어떤 분은...아주 환하게 웃고 있더구만..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ㅋ
머.. 잘 살거라 생각은 했으니까..
그 성격에 그 행동력에.....암튼..
자~~알 앞으로도 살기를...
아는 사람들이 그러고 있어야 좋지..인상쓰고....괴로워하고...그러는 거
알게되면.... 생각보다 신경쓰인다...
이젠 서로가 서로의 안부조차 알 수 없는 시간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ps 이 글을 보게 되는 당신과도 5년이 혹은 7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서로의 안부조차 관심도 없지만...
알 수 조차도 없은 서로의 시간의 삶을 살고 있지나 않을런지.....
when 2004.12.0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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