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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2

꽃무릇 2012.09.29 아쉬움에 한장 더. 더보기
바다 2012.09.30가을, 바다, 그리고 노을 익숙함과 낯설음이 공존하는 곳. 더보기
꽃무릇 2012. 09.29 산책길에.... 진사들이 꽤 있길래.. 웬일이지 싶었다.아... 여기가 꽃무릇으로도 꽤 유명한 곳이지.....그런데.. 이걸 어쩌나.. 우연히 마주친 꽃무릇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감이 전혀 오질 않았다.그 많은 꽃무릇을 .... 그 중에서... 찍고 나서 보니 이게 내 스타일인가 보다 싶기도 하다. 더보기
서울, 2012 서울, 한강, 2012.09.14 이사...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는중.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살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이거 정리다해서 살 때쯤이면 한 1년은 지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사...마음은 어느 이사 전, 이사 후 어느 공간에도 머물지 못하고 있나보다.이 공간에 마음이 머무를 때 쯤이면 또 떠날 걱정을 해야 하겠지. 이사...후첫 사진. 더보기
서울, 2012 2012.08.31 얼굴이 당겨오는 걸 보니 가을이 오나보다. 2012.09.09 이사,오랫만에 느껴보는 외로움,정리되지 않은 공간, 아쉬운 마음, 귀차니즘, 방에 대한 실망.....텅빈 공간속에 어디에도 몸 둘곳 없는 것 같은 느낌, 어쩌면 내 몸 깊숙히 숨어있다가 어쩌다 한번씩 나오는 이 느낌, 감각, 다음 날 전화로 친구하고 잠시 수다를 떨었더니 고여있던 이 감정이 좀 사라졌다. 가끔 튀어나오는 깊은 이 외로움이 있다.그래서 나도 있다. 오래된 사람일수록 쓸데없는 대화가 좋고,커피는 진한 향기와 맛이 좋고,천천히 걷는 것이 좋고,다정한 사람이 좋은 것이다. 아, 라디오.... 도 좋은데..예전거 잘 듣고 있는 중. 더보기
서울, 2012 2012.08.31 더보기
산책, 구름 만 반겨준다. 2012.08.31 더보기
산책, 산책, 2012.08.31모처럼 마음이 한가한 날, 거리로 나서다. 아침부터 우산을 잃어버리고, 퇴근하다가 선풍이 안끄고 퇴근하고,괜히 일하다가 욕먹고,기대했던 택배는 정말 이상한 거 오고. 그런 날이 있다. 그리고 한가하게 산책할 수 있는 오늘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