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3
우.... 덥다.
가회동 재동 초등학교 담벼락
이 보고 싶은 것이 과한 욕심인가.
언제까지 무한도전은 결방이 되어야만 하는지.
MBC, KBS, YTN 방송사가 파업으로 난리인데... 보도가 되는 것도 없고, 이슈도 안되고.
신문사들은, 기타 미디어들은 뭐하는지...
무한도전을 보고자 하는게 그리 큰 욕심인가 싶다.
새로운 프로를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매주 하던거. 인기 있게 진행되던거 보고 싶다는 마음 뿐인데...
뭐 머릿속에는 욕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게만 떠오른다. 욕하기 보다는 다른 몇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의아한 점이랄까.
1. 가십거리도 안되는 기사만 난무하는 가운데, 여자들 노출에만 신경쓰는 기사, 기자들을 보면 ....
2. 연예인들 역시 좀 뭐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3. 몇몇 사람들.... 을 보면 다 자기 동료들 아녔던가... 동료가 없이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가.
파업은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힘없는 사람들이 발악이 파업이기 때문에.
그러나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이만한 상황들이 진행이 되는데 너무 조용한 것이 참 답답하다. 이 큰 목소리들에 대한 아무 반응없어 보이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답답함에.... 몇자 적어보았지만..
무한도전이 다시 방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다려본다.
무한도전이 다시 지금의 사람들과 방송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다시금 그 느낌 그대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무한도전보면서 치킨 먹는게 가장 행복한 것중 하나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