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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노트북 구매하지 맙시다!!!!

hp노트북과 관련하여 재수없는 hp

놋북 구매
HP 엘리트북 8540w-XX281PP

1. 구매날짜.
2011. 10월 15일

2. 사용
집 및 회사에서 사용,
약 3주 정도 사용
회사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서 쉽게 a/s를 가지 못함. 

상태 : 화면멈춤현상(버퍼링 현상)지속적으로 있음. 
에디트 플러스, 인터넷 익스플로러등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남
시디로 음악들으면 윙~~하고 크게 울리고 시디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 크게남
음원을 윈앰프로 음악을 들으면 노래가 계속 끊김(다른데서는 전혀 이상없는 고음질 파일임)

그래서 윈도우가 잘못깔렸나 싶어서 윈도우를 2~3번 정도 다시 깔았음.

3. a/s들어간 시작일, 돌려받은 날짜.
11월 14일에 근처 방문할 일이 있어서 a/s 접수들어감.
화면 멈추는 현상으로 접수 들어감.

4. a/s내용
a/s기사 왈 처음에는 하드 문제가 아닐까 예상이 된다고 함. 그래서 하드 검사 및 검사결과가 안좋을 경우 교체하여 보내준다고 하였으나 다시 연락이 와서 하드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함. 다른 부분(odd, 메인보드등..)을 교체해 보겠다고 하면서 시간이 좀 걸림.
결국에는 11월 14일 a/s들어가서 11월 23일 오후에 퀵으로 받았음.
전화통화로 기존 하드의 스핀모터가 이상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며, 하드 교체함.
(놋북 a/s진행상태를 계속 설명해주는 점은 a/s기사가 상당히 잘했다고 생각함.)

5. a/s 후 놋북 상태
a/s받은 후 이 놋북과는 상관없는 백신프로그램도 깔려있고(맥아피가 깔려있었음...) 사용자가 hp로 되어 있어서 사용자를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로 변경도 할겸 해서 윈도우를 다시 깔려고 하는데 윈도우 복구모드가 사라짐

11월 24일 a/s 받으러 다시 감
일단 오라고 해서 다시 갔는데... 대답이 이 노트북은 원래 복구 기능이 없다고 함. 어이없음.
아니 a/s가기 전까지만 해도 몇번을 복구모드를 이용해서 윈도우를 다시 설치했는데 원래 없는 거라고 함. 정말 어어없음. 그러더니 자신들도 복구모드를 넣어주고 싶지만 넣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함

6. a/s기사와의 통화
본사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부분이라 a/s기사는 복구모드를 넣어줄 수 없다고 함.

7. 콜 센터 직원과의 통화
콜 센터로 전화해서 노트북 구매하여...쭉 설명함.
콜 센터 직원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신들도 어찌할 수 없다고 함

8. 본사 직원과의 통화 및 내용
본사 노트북 담당 직원과의 통화를 하게 됨. 싸가지 없음.
놋북 구매부터 설명을 하였으나 하드 문제로 교체한 것이 내가 잘못해서 그런 것으로 몰고 감 . 그렇다고 대놓고 내 잘못이라고 하지는 않으면서 제품결함인지 당신이 사용잘못한것인지 어떻게 판단하느냐고 함. 3주만에 하드 스핀모터가 나간 것을 사용자 잘못으로 우기는게 말이 되냐고 했지만 말이 안통함. 또한 복구 모드가 없는 것을 시디 제공했으니까 된 거 아니냐고 우김. 
a/s가기 전에 있었으니까 난 원래대로 해놓아야 한다고 하는데 시디 제공했으니까 그럴 이유가 없다고 함. 계속 같은 말 반복만 시키고 자꾸 나의 책임으로 몰아대서 전화끊겠다고 말하고 끊어버림.

9. 요구사항 
첫번째 놋북의 복구모드를 만들어달라.
두번째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a/s도 아닌데 못만들어주겠다면 놋북을 교체해달라. 

이 놋북 구매후 2대의 노트북을 알아봐주고 있는데 일단 hp는 재수없다 사지마라 한마리로 말해버리고 다른 거 추천하게 된다. 여태까지 산 hp놋북이 몇대며, 프린터가 몇대고 쩝..
이런 상황인데 다른 사람한테 추천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 

뭐 재수없어서 일단 신고는 해야겠다. 이건 뭐 말도 안되는 횡포 아닌가.
나름 꽤 비싼 노트북을 큰맘 먹고 샀는데. 첨부터 문제 있는 것을 팔아놓고 나의 책임으로 돌려대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a/s들어가기전 처럼 복구모드를 만들어 달라 하는데 그 요구가 과연 잘못된 것인지.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얘기하는데 팔면 끝이라는 이 배째라 하는 정신은 무엇인지.

결과에 상관없이 앞으로 hp노트북과 장비는 거들떠도 보지 말아야겠다 싶을 뿐이다.

 

해를 넘겨 1월 27일, 30일 노트북에 os를 다시 설치하다.
빌어먹을 시디가 없어서 바로 재설치를 할 수가 없었다.
또한 계속 사용하다 보니 하드도 좀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이...
1월 이후에는 노트북도 조금 열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팬 소음도 약간 발생하기 시작함. 

음...2월을 지나고 3월이 되어도..
돈 값 못하는 것은 확실함.
웬지 지금도 하드 불량인듯한 느낌이...
하드 교체욕심 생기는데....